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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체질개선
ⓛ기업이 장차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선진된 기술도입이 앞서야 한다. 가격을 국제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해서는 시설규모를 국제단위까지 확대시키는 장기적 대책과 원자재 국산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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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의 대중화
자본시장육성법안과 그에 따른 한국투자개발공사법안이 지난8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서 자본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 같다. 정부는 자본금을 30억원으로하는 투자개발공사를 오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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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국방으로 자립 번영|박대통령, 새해 시정연설
박정희대통령은 3일 국회본회의에서 69년의 시정방침을 밝혔다. 정일권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박대통령은 『2차경제개발5개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자주국방력을 강화함으로써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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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9연도 예산편성지침
정부·여당은 지난 6일 내 69연도의 예산규모를 3천억원 수준으로 잡은 새해 예산편성지침을 확정 시켰다한다. 69년의 GNP성장을 10%, 그리고 수출 6억2천만 「달러」를 전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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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불업체 강제집행
국회는 3일 본회의에 박충훈경제기획원·서봉균재무·김정렴상공·김형준농림·주원건설부장관등을 출석시켜 경제정책전반에걸친 대정부질의를 나흘째 계속, 이날로 질의를 끝냈다. 박기획원장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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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오늘과 내일의 사아(45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
가계·기업이 압박 안돼야 오늘날 선·후진국을 막론하고 재정부문의 팽창은 공통된 현상이다. 더욱이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에 있는 나라에 있어서 정부부문은 단지 자본평성율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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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성하는 한국영화
27일은 제5회 「영화의 날」-. 이날을 맞아 한국영화인협회, 제작자협회, 극장연합회는 상오 10시부터 「코리아·하우스」에서 「한국영화의 주체성」이란 주제로 「세미나」를 갖는 한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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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새로운 산업국가」|미 갈브레이스 교수의 이론
미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「갈브레이스」(J.K.Galbraith)가 주저 「미국의 자본주의」와 「풍요한 사회」를 통해 대기업의 행동양식이나 경제활동에 대한 국가개입의 타당성문제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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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재선…경제계 반향
박정희 대통령 후보의 재선 확정에 경제계는 대체로 『환영과 기대』에 찬 논평이 지배적이다. 경제계는 박 대통령의 재선이 1차 5개년 계획을 비롯한 경제정책의 실천력을 평가하고 정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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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패인|생산력 체계 - 정도영
◇생산력의 체계화는 경제발전 단계에 따라 경제학적 용어뿐만 아니겠지만 흔히 우리들이 쓰는 말 가운데 그 개념이 모호한 것이 없지 않다. 생산력 체계라는 말도 그 하나의 예로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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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|경제…자립 - 김만제
◇발전 제 요인 동시 개발 경제가 정체상태를 벗어나 정상적인 지속적 성장을 유지하자면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형(transformation)이 있어야 할 것이다. 즉 투자와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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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제도의 개선
대통령의 연두교서에서 제시된 금융제도의 개선, 내자 동원체제의 확충, 자본과 경영의 분리, 장기연체 대부의 주식 전환등 일녀의 정책지침은 이 나라의 금융과 기업풍토가 근대화하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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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조국근대화의 신앙」으로 전진|박 대통령 연두교서 요지
나는 정부의 지난 3년간의 정치를 회고하며, 이 한해가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거보 전진하는 획기적인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면서, 연두의 포부를 말하고자 한다. 지난3년 우리 주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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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과 언론의 사회적 책임
제5비료공장의 경영주체인 한국비료주식회사 관계 직원의 「사카린」원료 OTSA 2천4백 부대의 밀수사건은 국민에게 의아와 경악을 갖게 하였다. 그것은 한비의 출자주가 아니라 굴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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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 자원 개발 협조 있어야|공산 음모 분쇄 위해 단결 |월남 대표 단장 도·탄·콩
①월남 국민은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는 평화 애호 국민이다. 우리는 현재 침략적인 전쟁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으며 우리 자신을 방위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. 자전 세계는 굳건한 태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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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점은 자본형성
작년부터 추진해오던 소득세·법인세·영업세·통행세·주세·조세감면규제 등 6개 조세관계 법률의 수정안이 18일 국회 재정 위를 통과함으로써 국회본회의의 통과 절차만 남긴 채 사실상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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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일교포|[수교전야]그 실태|일본땅에 [남과 북]
[동경=심상기특파원]한·일 국교정상화를 눈앞에 보는 재일교포들의 마음은 착잡하다. 그들이 건너야 할 강은 아직도 갈래갈래 찢겨져 있다. 일본전국에는 약 58만명의 한국교포가 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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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대화를 위한 정책체계의 난조-안림
이미 해방직후에 활발히 논의된 한국의 근대화 과제가 그 동안 10여 년의 「무가치」의 공간시대를 거쳐서 제 3공화국의 벽두에서부터 재론되기 시작된 것은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자